1. ESS화재사고원인조사결과
①(배터리 보호 시스템 부족)전기적 위해 요인 중 지락, 합선에 의한 전기 충격(과전압, 과전류)가 배터리 시스템에 유입할 때 배터리 보호 시스템인 랙 휴즈가 급속히 단락 전류를 차단할 수 없었습니다.-이에 의한 절연 성능이 저하된 직류 접촉기가 폭발하고, 배터리 보호 장치 내에 버스 바와 배터리 보호 장치의 외함으로 2차 단락 사고가 발생하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②(운영 환경 관리 미흡)산지 및 해안가에 설치된 ESS의 경우 큰 일교차에 따른 결로와 다량의 먼지 등에 노출되기 쉬운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며-배터리 모듈 내에 결로의 생성과 건조가 반복되고 먼지가 부착하고 이에 따른 셀과 모듈 외함 간 접지 부분에서 절연이 파괴되면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한편 일부사의 배터리 모듈*은 냉각 팬을 사용하는 구조로 냉각 팬이 먼지·수분의 이동 경로가 될 수 있다.*먼지에 관한 배터리 관리 기준은 존재하지만 현장에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다수
③ (설치 부주의) 배터리 보관 불량, 오결선 등 ESS 설치 부주의 시 화재가 발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④ (통합보호·관리체계 미비) 제작 주체가 다른 EMS·PMS·BMS가 SI 업체 주도로 유기적으로 연계·운영되지 않는 등 ESS가 하나의 통합된 시스템으로 설계·보호되지 않은 것이 사고 예방, 화재 시 시스템 전체로의 확산 방지 및 원활한 사고 원인 조사 등에서 문제가 되는 표시임을 확인했습니다. ⑤ 일부 배터리 셀에서 결함이 발견돼 이를 모사한 시험을 진행했지만 배터리 자체 발화로 이어지는 셀 내부 단락은 발견되지 않았다.- 단, 제조상 하자가 있는 상황에서 배터리 충방전 범위가 넓어 만충전 상태가 지속적으로 유지될 경우 내부 단락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2. ESS 화재사고 관련 지금까지의 대응조치
□ 산업부는 ESS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국민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1,490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실사, 정밀안전진단, 다중이용시설 ESS 전면가동 중단 등 다각적인 대응조치를 실시합니다.
3. ESS 화재사고의 원인 및 안전대책
3. ESS 화재사고의 원인 및 안전대책
4. 기존사업장안전조치및재가동방안|모든사업장은전기적보호장치,비상정지장치등공통안전조치적용|가동중단시설에대해서는방화벽등보완조치후재가동하도록하나다중이용시설등은소방청특별조사결과에따라별도조치예정<안전조치내용및재가동방안>
5. ESS개요 및 보급상황□(ESS개요) 태양광/풍력 등으로 발전하거나 전력계통에서 공급된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후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배터리, 전력변환장치(PCS), 관리소프트웨어(BMS, EMS) 등이 전력흐름을 통합적으로 제어·관리해야 하는 새로운 전력설비
□ (ESS보급현황) 국내 ESS보급은 전기요금할인특례, REC 등 ESS보급지원정책에 힘입어 2017년부터 급격히 확대*2018년 국내 ESS시장 규모는 약 3.6GWh로 세계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한다.
ㅇ설치 용도는 총 1,490개 ESS 중 재생에너지 연계 778개(1,859MWh), 피크 저감 등 712개(2,914MWh)로 구성
ㅇ설치 용도는 총 1,490개 ESS 중 재생에너지 연계 778개(1,859MWh), 피크 저감 등 712개(2,914MWh)로 구성
ㅇ설치 용도는 총 1,490개 ESS 중 재생에너지 연계 778개(1,859MWh), 피크 저감 등 712개(2,914MWh)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