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문이 5cm 열릴 때까지 나는 왜 몰랐을까.이게 마지막 검진이 될 줄이야
언제 나올까~!40주 1일 진통 주기 앱도 다운받고 출산 가방도 챙겨서 (드디어) 본격 출산 준비를 마쳤다!
아침부터 갑자기 배가 아파서 깼어!!이게 수중인지, 그냥 배가 땡기는지 구분이 전혀 안되서…자세를 바꿔보니 괜찮아져서 배가 땡기셨나봐 다시 잠이 들어 #40주 배가 땡기면서 뭔가 점점 통증이 심해지는 것 같았지만 주기를 체크하기에는 너무 단속적이었고 마침 검진일이라 병원에 Go!! 40주간의 증상이 진통과 복통 사이
#40주증상 #배가터진다 #그냥몸이너무무거운이때는임신내내통아픈줄모르고출산때처음느껴봤는데생리통처럼밑배가시큰한느낌!!진진통과는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진진통이가 훨씬 아프고 이번에도 임신기간 내내 가지고 있는 톤은 느끼지 못하고 배부른 것뿐.. 배가 일찍 나와서 그런지 배가 특히 심했던 아랫배가 굳어 당겨지는 느낌의 배 탱탱함과 특유의 감칠맛을 구분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출산 전 복통을 배부른 것으로 착각하는 40주 진료
9월생으로 살고 싶어서 버텼지만, 이제 9월초에 유도할 수 있구나!! 하고 기대에 부풀어…(당장 앞의 미래는 모른채…)..유도만큼 날짜를 정해도 되겠다고 결심!역시 선생님도 다음주 9월 2일에 유도 분만을 하자고 하셔서 오늘은 초음파만 보기로 했어!와 내진을 안 하는구나.그중 안심..다행히 지난주보다 크지는 않았지만 머리크기 9.62
몸무게도 3.5kg이 넘었다..9월생 건빵을 위해 나를 희생한다..
초음파를 마치고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내진까지 하게 됐다.지난주에 그렇게 불편했던 내진이 이번에는 계속 아프지 않아서.. 뭐야? 왜 안 아플까 했는데.. 선생님이 내진하면서 쓴웃음을 짓는 자궁이 5~6센치 열렸네요.. 오늘은 집에 못가네요 아기 낳고 가세요 했더니 그렇게 40주1일 검진을 끝으로 건빵을 만나러 분만실로 올라갔다… 자궁문은 벌써 5센치 열린채..
초음파를 마치고 아침부터 배가 아프다고 했더니 내진까지 하게 됐다.지난주에 그렇게 불편했던 내진이 이번에는 계속 아프지 않아서.. 뭐야? 왜 안 아플까 했는데.. 선생님이 내진하면서 쓴웃음을 짓는 자궁이 5~6센치 열렸네요.. 오늘은 집에 못가네요 아기 낳고 가세요 했더니 그렇게 40주1일 검진을 끝으로 건빵을 만나러 분만실로 올라갔다… 자궁문은 벌써 5센치 열린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