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나트랑으로 여행을 가면서 가격도 좋고 서비스와 혜택도 좋은 숙소를 찾기 위해 꼼꼼히 방문 후기를 읽으면서 고심해서 숙소를 골랐습니다. 나트랑비치 등 명소가 근처에 있어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가격대도 저렴하고 룸 컨디션도 좋다는 다양한 리뷰를 통해 나트랑 르모어 호텔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캄라인 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5분 정도 달려오면 시내에 위치한 나트랑 르모어 호텔에 도착합니다. 낫토랑 야시장과 댐시장은 차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접근성이 매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4성급 호텔의 위엄을 보여주듯 깨끗한 로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브라운 컬러의 벨벳 소재 소파와 천장 조명이 한층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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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앉을 공간이 충분하여 다리가 아파 기다릴 필요 없이 편안하게 앉아 웰컴티 한 잔의 여유를 즐긴 후 체크인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체크인 시간인 14시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로비에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일정을 다시 꼼꼼히 확인하고 여행 리뷰를 읽으면서 성공적인 여행을 위해 다시 한 번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약했던 스위트룸 모어 씨뷰는 채광이 좋고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리뷰를 읽으면서 본 사진과 같은 컨디션으로 나트랑 르모어 호텔 씨뷰에서 예약한 자신을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낫토랑 여행에 대한 리뷰가 많이 올라온 낫토랑 도깨비 리뷰를 꼼꼼히 읽은 덕분에 성공적으로 숙소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프로모션 이벤트에서 10% 할인까지 받아서 가격적으로도 끌려가서 안 뽑을 이유가 없었거든요.
[2023년] 나트랑도깨비호텔&리조트 프로모션 안내! 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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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늑한 테라스에 앉아 햇빛에 반사되어 보석처럼 빛나는 바다를 바라보니 금은보식 부럽지 않은 부유한 마음이 들어 마음이 평온해지고 제대로 치유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스위트룸은 거실 건너편에 주방이 있어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거실의 다른 바닥재로 바닥재를 바꾸고 바닥에 물기가 묻어도 빠르게 건조되기 때문에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냉장고는 온도도 시원하게 유지되고 크기도 커서 쇼핑하고 온 음식을 모두 넣어도 공간이 충분히 남아 있습니다.
옷장에는 금고가 있어 외출 시 귀중품을 넣어두고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운은 수영장으로 이동할 때 도움이 되었지만 가운을 걸치고 수영장으로 향한 그 설레는 마음이 지금도 생생히 떠오릅니다.수영을 즐기고 외출한 후에는 따뜻한 침대에 누워 체력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창밖 채광도 좋고 경치도 좋아서 한번 누우면 일어나기 싫을 정도였어요.침대 크기도 크고 따뜻하게 몸을 감싸주는 침구 느낌이 좋아 꿈도 꾸지 않고 숙면을 취했더니 다음날 컨디션이 너무 좋아 하루를 시원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낫토랑 르모아 호텔이라고 예쁘게 수놓은 쿠션은 고급스러운 와인색으로 침대와 룸의 느낌 자체를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침대 옆에는 거울과 의자가 있어 낮에는 간단하게 화장대로 사용하고 저녁에는 휴대전화나 물 등 자주 사용하는 물품을 놓아두면 편리했습니다.룸과 거실을 같이 보면 룸의 크기가 매우 넓다는 사실이 체감됩니다. 거실과 방 모두 벽걸이형 TV가 있어 어디서나 쾌적하게 TV를 볼 수 있었습니다.무료 생수도 준비되어 있어 방을 구경하며 갈증을 풀 수 있었습니다. 미니바에는 먹어보고 싶은 스낵이 있어서 사먹었더니 예상대로여서 단번에 한 병 다 비웠어요.푹신한 소파 의자에 앉아 시티뷰와 오션뷰가 적절히 어우러진 멋진 뷰를 바라보니 절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상쾌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뷰가 좋으니까 가만히 앉아만 봐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었거든요.가만히 보니 도심 속 해변의 느낌이 들고 그윽한 분위기가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어요.그 멋진 뷰를 보면서 반신욕을 할 수 있도록 욕실은 유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할 때는 스크린을 내리면 되니 필요에 따라 욕실 분위기를 정할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드라이어는 거치형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 후에 다시 걸기만 하면 사용하기 쉬웠어요. 바람의 세기도 딱 좋기 때문에 머리가 빨리 마르고 취침 준비 시간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욕실 크기도 큰 데다 별 4개답게 깔끔한 컨디션을 유지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샤워기 수압이 약한 곳에 가면 답답한 기분이 들지만, 나트랑 르모어 호텔의 수압도 배수도 잘 되어 편하게 샤워를 할 수 있었습니다.수영장에 가기 위해 샤워를 한 후에는 수영장을 향해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푸른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수영도 하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수영장 하늘색이 푸르고 예쁘고 사진도 보정한 듯 진한 색감이 선명하게 드러나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수영장 한쪽에는 구명조끼도 준비되어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어 가족여행에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수건도 수영장 한쪽에 준비되어 있어 룸에서 수건을 가져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 보다 자유롭게 수영을 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여행을 즐기기 위해 헬스장은 따로 이용하지 않았지만 궁금해서 방문해봤어요. 시설이 좋고 창밖을 바라보며 운동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트랑 르모아 호텔룸의 컨디션뿐만 아니라 부대시설도 잘 갖춰진 곳이라 나트랑 관광과 휴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는 분들께는 제격일 것 같습니다. 소감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만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