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빠짐이 없는 고양이 종 스핑크스,뱅갈,데본렉스,셀카슬랙스
저는 애완동물을 키우고 고양이는 마당에서 길고양이들만 케어하고 강아지 탈모 고민을 잘 아는데 반려묘 키우는 분들 말씀 들어보니까 고양이 탈모도 정말 장난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그런 걸 보면 애완동물과 같이 살려고 할 때는 탈모에 대해서 무심하지 않으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탈모가 무서운 고양이인데 그중에서도 털빠짐이 없는 고양이 종류도 있으니 알아볼까 합니다. 털빠짐이 없는 고양이의 종류
1. 스핑크스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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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이 없는 고양이처럼 보여요.독특한 외모 때문에 털이 없어 보이지만 털이 없는 고양이는 아닙니다.이름이 이집트 스핑크스와 무슨 상관이 있나 싶은데 전혀 상관없이 돌연변이로 태어난 고양이입니다.브리더들이 이 독특한 돌연변이 외모를 가지고 스핑크스라는 품종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부드럽고 미세한 솜털이 피부에 나 있어 만져보면 벨벳 천처럼 매끄러운 단모 느낌으로 피부가 함께 만져 체온과 함께 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털이 거의 없는 스핑크스 고양이는 털을 뽑지 않는 고양이 중에 1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2. 벵골 고양이
벵골 고양이는 거의 표범과 비슷한 느낌이 드는 야생동물의 느낌이 강하고 멋진 고양이입니다.단모이기도 하고 털이 거칠어져 엉키지 않으며 털빠짐이 없어 날리지 않기 때문에 빠지지 않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단모라서 브러싱하고 관리만 잘해주면 털빠짐이나 털빠짐이 적어 키우기 좋은 고양이입니다.3. 데본렉스
데본렉스 고양이는 털이 짧은 단모에 곱슬머리의 부드러운 털을 가지고 있습니다.눈이 크고 귀가 귀로 꽉 서 있는 고양이여서 외계인 고양이, 요정 고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데본렉스 고양이는 털이 곱슬이지만 가볍고 곱슬머리로 탈모가 적은 고양이로 분류됩니다. 곱슬머리가 푸들개처럼 빠지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키울 때 크게 털지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4. 셀커 크렉스데본렉스처럼 곱슬머리를 가진 고양이입니다.데본렉스와는 달리 7kg 정도까지 체중이 나가는 중형 고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털 길이에 따라 셀카 플렉스는 장모와 단모가 모두 있지만 털이 컬링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잘 빠지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브러싱만 잘 해서 관리해 주면 셀카 클럭스 고양이도 털을 뽑지 않는 고양이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털이 빠지지 않는 고양이라고 해서 아예 안 빠지는 게 아니라 일반 고양이에 비해 털이 적게 빠진다는 걸 알아야 해요.반려묘가 좋지만 털 알레르기로 고민이라면 평소 고양이도 빗질을 잘해주고 죽은 털을 제거하면 집안에서 탈모에 고생할 확률은 아마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https://www.youtube.com/shorts/c9WEnmN77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