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해리 씨 결혼식 봤어.

아, 물론 직접 가서 본 건 아니고. 유튜브 채널 양민경에서

아, 물론 직접 가서 본 건 아니고. 유튜브 채널 양민경에서

정말 이해리 씨의 결혼식 영상 조회 수가 벌써 3일 만에 460만 회에 이르고 있다

영상을 보다가 아, 내가 돈이 있었으면 진짜 하고 싶었던 결혼식은 저런 스타일이었는데. 하는…마음이 어릴 적 꿈꿨던 예식장은 맑은 하늘빛이 고스란히 들어오는 식장이었다. 야외도 좋고. 그렇게 생각한 것이 한옥웨딩을 거쳐 여의도 어두운 홀웨딩에 오게 됐다.

그래도 뭐 괜찮아. 어릴 적 꿈만 꾸기에는 고려해야 할 것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축하하러 와주시는 하객분들께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마음이 커져서… (그렇다고 저런 햇빛이 예쁘게 비치는 웨딩홀이 하객들에게 민폐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모든 것은 돈의 문제지… 후후)이혜리 씨가 결혼한 곳은 앰배서더 서울 풀먼 호텔!

앰배서더 호텔 그룹 m.ambatel.com

위치는 서울 중구 장충동이다.

앰배서더서울풀만호텔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동2가 186-54 앰배서더 서울 풀만호텔

동대입구역, 동대문역, 충무로역 근처.위치는 강남이 아니어서 조금 특이하지만 그 내부가 이미 그런 부분을 넘어서도 남아 있다. 특히 혜리님이 결혼한 곳은 ‘남산룸’ 수용 인원이 최소 60명에서 최대 180명이라고 하니 정말 소규모 하우스 웨딩 느낌이다. 아래는 남산룸 사진

하늘이 투명해 보이는 천장, 출처 – 앰배서더 홈페이지와… 위 사진은 좀 텅 빈 느낌이 없지 않지만 사실 해리님 웨딩 때 느낌을 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화려한 꽃장식, 출처 – 아이홀와 호텔이라 그런지 너무 자연스럽고 예쁘다. 꽃장식도 많이 봐서 풍성해 보이는 곳은 좀 있지만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운 곳은 또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덩굴이 흐르는 것이 마치 정말 가든 같다.꽃장식을 더하면 또 이런 느낌, 출처 – 앰배서더 홈페이지천장이 열리면 이런 느낌?!출처 – 아이홀와… 천장도 열리는 것 같아. 그럼 진짜 완전 야외 웨딩이네.테이블과 버진로드 측, 출처 – 앰배서더 홈페이지정말 이렇게 보석 같고 외관적으로만 보면 이렇게까지 내 마음에 드는 게 있을 줄 몰랐다. 좀 더 찾아 볼걸 그랬나? 아, 아니. 아마 가격때문에 (아래공개) 헛수고였을거야.안쪽에서 가든(?) 쪽을 바라보았을 때 출처 – 앰배서더 홈페이지사람이 무척 많이 오면 실내도 쓸고 쓰는 모양.저는 아직 예비 신부이니까… 그렇긴당연히 너무 궁금해서”아이 웨딩”에서 찾아보았다.역시 검토가 후후.-정말 귀엽다.식물원처럼 유리 돔.(생략)매우 아름다웠다.(생략)라도 부모가 결혼식에 돈을 많이 쓰고 싶지 않고.(생략)-베뉴ー은 정말 좋은데(생략)예산을 넘는 가격 때문에…(생략)/오-아주 예쁜 홀과 그렇지 않은 가격 ww아래는 아이 웨딩에 공개된 견적 금액입니다.여기서 때에 따라서 할인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식사:양식 퓨전 코스(12만원~15만원)원님료:220만원 연출료:330만원 생화:1200만원(^^)꽃꽂이가 1200만원···ㅎㅎ 맞아.예쁜 데는 다 이유가 있다.게다가 대관료와 연출료는 별도.아마···나는 이 홀을 미리 알고도 못했다고 생각하나!!!…마음에 들었다고 해서 갑자기 외치고 말기에는 저는 나이를 많이 먹고 있다.어쨌든 여기서 결혼한 해리 씨가 입은 드레스는…!이해리님 웨딩드레스 출처 – 양민경 유튜브우와..나는 이 드레스를 보며 감탄했다.물론 너무도 웅장한 홀은 아니니 지금 몹시 유행하고 있으며, 그 중후하지 않다 벨 라인의 드레스가 아닐까요?얼핏 보면 정말”이해”이었다.옷이 보이지 않고 사람이 보이는 아우라란?그것이 제일 먼저 보이고 그 다음에는 뭔가 마당 정원의 느낌이라며 너무 잘 어울리겠다라고 생각했다.사람이 단지 빛난다면 어떤 화려한 수식이 필요한가.뒤돌아보면, 연예인일수록 오히려 지나치지 않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많이 찾아내게 된다.특히 최근에는!그런 모습에 오히려 너무 화려한 드레스가 아니더라도 자신에서 빛나고 있다는 느낌이란?사실 여기까지 생각한 적은 없었지만 이·헬기 씨의 결혼을 보면서 번쩍 하면서, 생각이 분명했다.아!이것이다.이런 느낌.그런데…자존심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명품을 뿌리는 느낌이 웨딩 드레스의 그것과도 비슷하다는 생각이 문득 했다.화려한 드레스를 입지 않아도 빛나는, 그런 인생을 살아 왔다면 좋았을텐데..!돈만 쓰고 만드는 그렇게 화려한 치장보다 매일 나의 시간을 두고 만든 멋진 몸매 위의 T셔츠 청바지 패션 쪽이 더 멋진 것처럼!( 하지만 정작 이처럼 실행할 수 없는 나란 사람..물론 내가 요즘 너무도 선뜩 한 벨 라인을 많이 보아서 질려서 다른 생각이 들지도.원래 이것 저것 빨리 싫증이 나다.나란 인간은2부 드레스, 출처 – 냥경 유튜브2부 드레스도 정말로 아름다웠다.결혼식 영상도 정말 예뻤지만 캡처가 어려워서, 웨딩 룩 북에서 캡처했다.정말 고급으로는 않나!!!나에게 이런 느낌이다.미니멀한 것 같은데, 라인이 매우 고급으로 포인트로 귀걸이까지 아주 어울린다.정말. 내 취미.고귀. 라인이 단순하다고 해서 꼭 싸지는 않을 것이다.아니, 이렇게 단순한 디자인이 이 가격이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싼 것을 찾아보니 그저 단순한 디자인 중에서 딱 그만큼의 “에지”은 그 가격에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보통은…아무튼 해리 씨도 결혼 축하합니다.축하합니다!!우리 모두 행복하게 삽시다.:)*사진 인용이 문제가 될 경우 언제든지 연락하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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