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여름 장난감 뽀로로 워터매트

모빌에듀테이블, 아마존소서 보행기.. 부피가 큰 장난감을 아기를 위해 짊어지고 사는데 아기는 그저 지루해 한다.하긴 코로나19로 문화센터에 한 번도 가본 적이 없고 일주일에 많아야 두세 번 외출하니 집에 장난감이 수십 개라도 지루할 것이다.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워터매트.제일 마음에 드는 건 부피가 크지 않다는 걸 바닥에 펼쳐놓고 물 빼고 쓰면 되니까 w당근마켓에도 워터매트를 많이 팔고 더 예쁜 디자인도 비싼 것도 많았지만 아기가 뽀로로를 좋아하거나 혹시라도 사고에 대비해 뽀로로 워터매트 정품을 구입했다.

이미 공기와 물을 채운 상태.매트 가장자리는 공기를 채우고 워터매트 안쪽에는 물을 채우되 미지근한 물을 채우도록 되어 있다.사용법이 심플하기는 하지만 상자 안에 저 워터매트 이외의 사용설명서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조금 당황스럽다.사용법은 상자와 워터매트 뒤에 콩알만한 글씨로 쓰여 있다.

물을 얼마나 넣어야 할지 몰라 워터매트의 50%는 채웠지만 더 넣어야 안에 들어 있는 장난감이 쉽게 움직인다.

깨어난 아기 선물!다행히 관심 갖고 좋아하는 컬러풀한 애들이 찰랑찰랑하니 좋아할 수밖에 없어 ㅋ 아무거나 손으로 쥐겠다는 저 손바닥. 귀여워.자, 이제 10분은 버틸 수 있게 됐어 앞으로 한달은 관심을 가지고 놀아.오늘도 사랑해요 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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